박원순 서울시장 16일 강릉에서 열리는 제33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각각 참석한다.
제33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는 오후 3시 30분 강릉씨마크호텔에서 전국 시․도 시장․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총회 주요 안건은 ▴제32차 총회 후속조치사항 보고 ▴정관 개정안 등 심의 ▴제9대 협의회 임원단 선출 등이다.
박 시장은 이후 오후 5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참관하고, 서울시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6회 전국체전에는 총 47개 종목(정식 44, 시범3)에 총 3만 여명(선수 2만 명, 임원 1만 명)이 참가한다. 서울시 선수단 규모는 총 1,823명(선수 1,395명, 임원 4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