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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퓨레·레몬의 만남 ‘레몬초고추장’

해찬들(대표 오정근)이 초고추장의 강한 신맛을 낮춰 맛이 부드러운 '레몬초고추장'을 발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퓨레(사과,배)와 레몬과즙으로 만들어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초고추장은 주로 생선회의 소스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 제품은 여름철 비빔냉면 소스로도 적합하고 골뱅이무침이나 더덕구이 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해찬들은 너무 시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의 초고추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만들었으며 100% 양조식초와 마늘, 참깨를 넣어 초고추장 고유의 맛도 살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초고추장의 기본은 좋은 고추장으로 '레몬초고추장'은 해찬들의 고추장이 80% 이상 들어 있어 그 맛이 깊고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품은 사용이 편한 튜브형 용기(산소차단막 사용) 포장으로 320g, 530g이 각각 2100원, 3150원이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