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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단단함’으로 승부

설문조사서 ‘발기 강직도 우수’로 평가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공동판매사인 바이엘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는 레미트라의 한국시장 판매허가 1주년을 즈음하여 ‘단단한 레비트라’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두 회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장조사전문기관 메디콤과 리서치전문기관 TNS 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레비트라의 단단함’을 부각시켰다.

두 회사는 지난 6월 TNS(리서치전문기관)에 의뢰해 40대 남성 천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70%가 ‘단단한 발기상태가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디콤(시장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해 비뇨기과 의사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발기의 강직도가 우수하여 발기 상태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며 ‘강직도가 좋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레비트라를 지목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두 회사는 환자와 최전선에서 만나는 의사들의 선택은 환자들의 선택을 대변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이영태 사장은 “레비트라는 전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여 발기부전치료제가 정력제가 아닌 치료제로써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레비트라는 최단 10분에 발기가 시작되어 최장 12시간까지 약효를 유지함은 물론 강한 발기강직도 효과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회사는 향후 ‘단단한 레비트라’ 컨셉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남성의 성 건강을 사회 이슈로 확대하여 사회적 관점에서 남성의 성 건강이 자유롭게 논의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