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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여름 김치미각전

종가집은 ‘여름별식’이라는 컨셉으로 여름 미각전을 실시한다.

입맛 떨어지는 더운 여름날, 별미 김치로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보고자 2가지 종류의 물김치 ‘열무 물김치’, ‘여름 동치미’와 장기 숙성시킨 ‘묵은지’를 출시했다.

종가집의 ‘열무 물김치’는 열무와 양파,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 감칠맛나게 익힌 물김치로 칼칼하고 매운맛이 일품이다.

열무는 야들야들하고 여린 열무라 부르러울 뿐만 아니라 고소하기까지 하다. 또한 아삭아삭한 무와 달콤한 배, 깊은 맛의 절임고추가 들어가 국물이 끝내주는 ‘여름 동치미’도 있다. 무와 배, 쪽파,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 감칠맛 나게 익힌 물김치는 더운 여름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줄 최고의 별미 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묵은지’는 작년 김장철에 담가 6개월 정도 김장독에 묻어서 숙성시킨 김치로, 숙성기간의 길어서 군내가 날 것 같지만 깊고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종가집은 오는 7월 20일까지 열무 물김치, 여름 동치미, 묵은지 세가지 제품 중 한가지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냉면 1개를 증정하고, 묵은지를 1kg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부침가루를 증정한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