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분당 내정중학교 식중독 증세

경기도 분당 소재의 내정중학교 학생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학교측과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내정중학교 측은 지난 24일 오전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했는데, 단순 복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전염이 되지나 않을까 해서 지난 26일 토요일에는 휴교을 했으나 28일부터는 정식 등교를 시켰다고 말했다.

내정중학교는 1600명 중에서 40여명의 극소수 학생들이 복통증세를 보인 것이라 학교 급식은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분당구 보건소 측은 주말에 가정에서 쉰 학생들의 병세가 어떠한지 조사 중에 있다.

내정중학교는 현재 직영으로 학교급식을 하고 있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