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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새우깡

농심 스낵하면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노래와 함께 떠오르는 새우깡, 2000년 매운 새우깡에 이어 쌀새우깡도 출시됐다.

쌀새우깡은 쌀을 첨가하고 편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듀얼 포장으로 만든 프리미엄급 새우깡으로 16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쌀새우깡은 우리 입맛에 친숙한 쌀21%가 들어있어 쌀 고유의 영양과 맛을 느낄 수 있고 새우가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아울러 새로운 듀얼 포장방식으로 다정한 친구, 연인, 가족들이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다.
농심은 “다른 새우깡에 비해 양이 많아 먹다 남길 경우에 처리하기가 불편하고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듀얼 포장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쌀새우깡의 연말 매출을 100억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우깡시리즈는 계속 진행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우깡은 1971년 12월에 개발, 판매된 이후 30여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낵으로 연간 600여억원 정도가 판매되고 있다.

1971년 12월 판매된 이후 2003년말까지 새우깡의 누적 판매량은 56억 봉지로 이것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경부고속도로(428km) 3,271개의 거리와 같고, 지구 둘레(40,075km)를 약 34.9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이다. 또한 이것을 일렬로 쌓아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 158,228여 개의 높이와 같을 정도로 엄청난 양이다.

중량 : 90 g(45g x 2), 가격 : 700원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