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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아무거나 먹일수 있나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유기농제품이 제격

남양유업에서 국내 최초로 완전 유기농분유 ‘마더스오가닉’을 출시, 국내에도 유기농분유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농 분유란 유기농 목초만을 먹인 젖소의 원유로 만든 유아식이다. 유기농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는 천연방목 되어야함은 물론, 목초 이외의 어떤 인공사료도 먹이지 않는 등 까다롭게 관리된다.

유기농 분유 ‘남양 마더스 오가닉’은 국내 최초로 아기주식인 분유의 유기농화를 이룩한 제품으로 이 제품에 사용된 원료는 모두 국내 농림부 및 국제유기농협회로부터 인증받은 것만을 사용하고 철저한 검사를 거쳐 생산, 품질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소량 함유된 성분까지도 거의 유기농원료를 사용했다.

아기의 면역성과 소화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글리오사이드와 뮤신, 락타데린 등 모유의 기능성성분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남양유업 측은 “이번에 출시한 ‘마더스오가닉’은 생산의 안정성뿐 아니라 남양유업이 40년간 축적해온 모든 분유 조제 기술을 총망라했다”면서 “최고의 원유에 모유의 면역성분, 성장성분, 소화 및 장기능을 활성화해주는 성분을 최대한 집약해서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기준규격을 준수해 엄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품이 생산되므로 더욱 믿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양유업은 까다롭게 고른 고품질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이유식 ‘명품 유기농’도 보유하고 있다. 두뇌인자, 면역인자, 성장인자의 치밀한 배합과 신공법으로 유기농원료입자를 생생하게 살린 ‘명품 유기농’은 남양유업의 이유식과학이 결집되어 한단계 높은 이유식이다.

웰빙바람과 함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유기농 소재로 만든 제품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