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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난타 공연 성황리 마무리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작은 보답

전통 장류 전문기업 해찬들이 부산 지역 소년 소녀 가장 및 장애인, 일반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한 정통 '난타 공연'을 지난 6월 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했다. 모처럼 맞은 문화 행사에 1000여명이 넘는 소년 소녀 가장과 장애인이 참석해 난타공연을 즐겼다.
이번 '해찬들, 착한 사람들의 사랑 만들기 - 난타 공연'은 지난 8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당초 5000명 관람 예상 인원을 훨씬 넘는 7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오랜만에 열린 부산 난타공연으로 공연장 밖에서부터 입장객들이 줄을 섰으며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박수 소리와 관객의 호응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해찬들은 모든 관람객에게 '태양초 고추장'팩을 나눠줬으며 해찬들 CF의 주인공, 최명길씨의 사인회도 마련했다.

해찬들의 오정근 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30여 년간 소비자들로 받은 사랑을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공연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