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현희 총재, "줄넘기, 대중적 운동으로 만들겠다"

'저탄소 친환경 대한민국 줄넘기 청소년 한마당'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려



전현희 전 국회의원이 한국줄넘기협회 총재로서 치르는 첫 행사인 ‘2015 저탄소친환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이 전국 2000여명의 참가자, 학부모가 모여 성대하게 치뤄졌다.


지난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저탄소친환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은 전국 줄넘기 스포츠인들을 위한 줄넘기 대회로 사단법인 한국줄넘기협회(총재 전현희, 회장 김태호)가 주최한 행사로 한층 더 정교한 교육을 통해 줄넘기를 대중적 운동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2015 저탄소친환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은 줄넘기 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전국 규모로 치러진 대회인 △2013년 5월 경기에는 약 5900명, △10월 경기에 약 1600명, △2014년 5월 경기에 약 5600명, △11월 경기에 약 2500명(관중 제외)이 참여했으며 △11월 울산에서 치러진 경기 약 730명, △같은 달 전남 광양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 76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특히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지방대회까지 그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경연 종목은 크게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볼 수 있다. 개인전은 30초 스피드와 2중뛰기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되는 30초 개인전이 있으며 이후 1분마다 종목을 바꿔가며 3분 동안 뛰는 왕중왕전도 치러질 예정이다. 단체전은 긴줄 단체뛰기와 8자마라톤이 있으며 이후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대회들과 달리 이번대회는 프로 줄넘기 선수를 위한 프리스타일 챔피언컵도 함께 진행된다. 프리스타일 챔피언컵에서는 줄넘기 묘기의 진수를 볼 수 있을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챔피언컵은 예선을 거쳐 진출한 5명의 선수(팀)만이 본 대회에서 최종 경연을 치르며, 경연 종목은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싱글로프 프리스타일, 4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는 더블더치 프리스타일, 10명 이상이 한팀으로 구성된 음악줄넘기 시범경연 등 3가지다.


앞서 2013년 5월 처음 개최한 ‘한, 중, 일 국제 친선 경기 및 2013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은 매년 봄과 가을로 나눠 꾸준히 전국대회로 이어오고 있다.


2014년 가을부터는 ‘저탄소친환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나며 새 단장을 마쳤다.


전현희 한국줄넘기협회 총재는 "2015 저탄소 친환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은 한국줄넘기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줄넘기행사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체육에서부터 엘리트 선수들이 하는 줄넘기 묘기까지 하는 즐거운 행사다"며 "줄넘기는 줄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줄넘기 운동은 쉽게 즐길 수 있고 경제적이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화목을 도모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라며 "줄넘기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전현희 한국줄넘기협회 총재


고려대 법무대학원 법학박사

18대 국회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국민건강 복지위원회

민주당 보건의료 특별위원회 위원

민주당 원내대변인

민주당 당대표 특보

국회 저출산고령화 특별위원회 위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가축전염병예방법 특별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