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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김밥·도시락 업체 방문

새천년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9일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SK푸드’(도시락업체)와 대방동의 ‘나인캐터링’(도시락, 김밥업체)을 방문했다.



이날 김밥·도시락업체 방문에는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김효석 정책위의장, 이낙연 원내대표, 손봉숙 의원을 비롯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송보경 이사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민주당은 최근 쓰레기 단무지 만두소로 대중서민음식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져 있다면서 만두와 더불어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라 할 수 있는 김밥 및 도시락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책위 주관으로 시민사회단체대표 및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보고를 듣고 불량식품 제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법과 제도 개선 문제를 논의했다.

민주당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식품위생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