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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도 열대과일이

상큼하고 부드러워 여성들 마시기에 적당


열대과일을 이용한 음료, 아이스크림, 요리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어 소주에 까지 열대과일 열풍이 불고 있다.

(주)두산 주류BG는 천연과즙이 첨가된 칵테일 소주 ‘리믹스 트로피칼’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구아바 등 4가지 천연과즙이 5% 들어 있어 이국적인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알콜도수가 10%로 일반소주보다 도수가 낮아 젊은 여성이나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 마시기에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어 체리, 레몬, 망고 과즙이 함유된 3가지 제품이 시판되고 있고, 이번 ‘리믹스 트로피칼’ 제품의 시판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리믹스 트로피칼’은 알코올 도수 10%, 용량 300ml, 출고가격 1,100원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