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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메밀한잔‘ 용량 늘려

가격변동 없는 고객밀착형 마케팅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대표이사 배중호)은 6월부터 업소에서 판매되는 삼겹살 전용주 '삼겹살에 메밀한잔'의 용량을 300ml에서 330ml으로 10% 늘려 선보인다.

종전의 '삼겹살에 메밀한잔'의 출고가격은 1,232원, 새로워진 ‘삼겹살에 메밀한잔’의 출고가격은 1,276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ml당 8% 저렴하다.

국순당은 ‘삼겹살에 메밀한잔’이 기존에 제품을 공급하던 삼겹살 음식점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문이 주변업소로 확대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용량증대를 원하는 고객 의견을 고려해 용량은 늘리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의 판매가격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순당은 '삼겹살의 메밀한잔'의 병 모양을 잡기 쉽고 술을 따를 때 안정감 있도록 병목을 짧게 몸체 비율을 조절해 만들고, 제품 라벨은 코팅처리해 제품로고를 선명하게 강조하는 등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국순당 홍보실 한사홍 이사는 "'삼겹살에 메밀한잔'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제품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해지고 급변하는 소비시장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가격변동 없이 용량을 늘렸다"면서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제품인지도를 더욱 높여 저변인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