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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PIM 및 서울우유인 선포식

서울우유협동조합은 6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능률협회 소속의 김부영상임고문 및 조합장, 공장장, 생산상무 등 전공장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공장 및 용인공장, 양주공장에서 ‘생산기술혁신운동(PIM, Productivity Innovation Movement) 추진결의대회’를 가졌다.





PIM은 공정관리, 노무관리, 생산관리, 품질관리, 원가관리, 설비관리, 자재관리 등 7개 공장 관리시스템을 재정립, 생산성향상, 품질향상, 원가절감을 실현해 최고의 제품을 최저비용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우유는 추진결의문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영여건을 직시해 의식개혁은 나 자신부터’라는 굳은 신념과 책임정신아래 자주적이고 도전과 혁신적인 정신자세로 재무장해 세계 속의 일등 공장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대내외적으로 조합수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에 PIM을 통해 이를 타개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또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80일간 연수교육, 정보화교육, 산악훈련 및 거창공장견학, 낙농실습, 생산실습, 영업실습, 서울우유인 선포식 등 7단계에 걸쳐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받은 33명의 새로운 식구들에 대한 신입직원 서울우유인 선포식을 가졌다.

김재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확실한 자기비젼을 가져라,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하라”면서 열정과 사랑으로 영원히 서울우유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