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대표이사 이상윤)은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인 신제품 컵면 ‘쪼배기’를 6월 1일부터 판매한다. 농심은 SK텔레콤과 함께 ‘쪼배기 출시기념’ 공동프로모션을 6월 1일부터 다음달 10일 까지 실시한다. 이와 같이 업종이 다른 기업간 공동마케팅은 점점 치열해져가는 경영환경에서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공동마케팅을 통해 농심은 SK텔레콤 고객에게 쪼배기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됐고, SK텔레콤은 NATE와 모바일게임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쪼배기 용기캡에 이벤트 내용을 공지하고 농심 홈페이지에 이벤트 창 개설 및 홍보, 홈페이지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행사 고지를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MS이벤트 광고, NATE.com에 온라인광고 등을 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농심홈페이지(www.nongshim.com) 또는 휴대폰(SK텔레콤 고객에 한함)으로 **456을 눌러 참여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모바일게임 '라면의 대가' 무료다운로드의 기회를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노트북, 2카메라폰, 디지털 카메라, 4등 10만원권 백화점상품권, 5등 쪼배기 1박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15일 농심홈페이지에 발효된다.

이번에 출시한 ‘쪼배기’는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으며, 파, 두부 등 건더기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푸짐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 변화에 맞춰 제주도산 무와 청양고추가 들어가 시원한 국물맛을 만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민경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