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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매괴여중고 학생, 교사 70여명 식중독 증세

충북 음성군 감곡면 매괴여자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등 7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개교기념식 때 외부에서 배달한 뷔페를 먹은 학생 43명과 교사, 교직원 27명이 설사와 고열,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도 교육청은 개교기념행사에 참가했던 교직원과 학생들만 식중독 증세를 보여 행사 당일 제공한 음식물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있다.

음성군 보건소는 “전염성이 없는 식중독이라고 가정하고 있을 뿐이지 정확한 것은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괴여중고는 지난 25일 중평군에 있는 뷔페에서 음식을 배달해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