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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 판촉행사 활발

야구장, 게임, 국민관광상품권등과 제휴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5월부터 두산 베어스와 제휴하여 야구장에서 다양한 광고 홍보 활동, 국민관광상품권으로 피자 값 결제, 온라인 게임 회원들에게 할인 등의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미스터피자는 영수증 지참 시 두산 베어스 경기 입장권을 일반석 기준 20% 할인해 주며 5월부터 홈경기 기준으로 총 53경기까지 진행한다. 또 매 홈경기 마다 경기 전에 CF 2회를 방영하며 주말에는 응원 단상에서 대규모 도우 매직쇼를 진행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미스터피자 로고와 함께 1577-0077이 새겨진 응원 방망이를 배포하고, 야구장 외야 펜스에는 미스터피자 현수막을 고정 설치,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 미스터피자 배너 광고를 게재하는 등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국민관광상품권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민관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것은 피자업계에서 미스터피자가 처음이다.

국민관광상품권은 코리아트래블즈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쇼핑, 외식, 레저, 관광에 관련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국 가맹점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5천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또 상품권을 구입하면 미스터피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추가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스터피자는 상품권 도입이 이번이 처음으로 명동1,2호점, 센트럴시티점 등 서울 지역 주요 12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품권 취급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장 및 배달 고객도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차액의 60% 이상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각 분야와의 폭넓은 업무 제휴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광고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다양한 상품권 제휴를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