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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고객’을 잡아라!

스카이락 아침 메뉴 5종 출시, 아웃백 아침 공짜

최근 아침형 인간 열풍이 불면서 아침식사의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맞춰 패밀리레스토랑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카이락은 아침 메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메뉴에, 새로운 아침 메뉴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오븐에 구운 잉글리쉬 머핀과 햄, 베이컨이 곁들여진 ‘컨티넨탈 브랙퍼스트(5,400원)’, 야채와 파스타를 넣어 조리한 스크램블과 토스트, 본레스햄이 곁들여진 샌드위치 ‘샌드 크리스트(4,900원)’ 등의 웨스턴 스타일 3종과 ‘황태국 정식(4,300원)’, ‘소고기 무국 정식(4,600원)’의 오리엔탈 스타일 2종이다. 스카이락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다양한 아침 행사를 하고 있다.



테이블에 항상 10% 아침 메뉴 할인 쿠폰을 비치해 놓고 있으며, 쿠폰과 제휴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아침 메뉴 이용 시 샌드크리스토를 무료로 제공하는 ‘화목데이’행사와 아침 메뉴 5번 이용 시 무료로 아메리칸 브랙퍼스트를 제공한다.

스카이락은 “1998년부터 아침 메뉴 시장에 뛰어들어 평균 2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성장 할 시장으로 보고 메뉴 개발과 프로모션을 실시해 신규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2002년 12월부터 양재점, 명동점, 강남점에서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 ‘아침식사 무료 제공’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주 한 번 8시부터 9시까지 약 100인분의 부쉬맨 브레드, 수프와 커피를 준비하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아웃백은 최근 불어 닥친 아침형 인간 신드롬에 따라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들 및 학생들에게 따뜻한 빵과 스프, 커피를 제공,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만의 한층 더 높은 고객감동 정신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