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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회장 "학교급식 식재료 개선 위해 로컬푸드 적극 활용해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1810억 경제 파급효과"



충청북도 학부모 연합회 회장직에 괴산군 홍보대사, 트르토 가수 청이로 활동하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1인 조은경 회장.


12일 조은경 회장은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과의 인터뷰에서 생명의 땅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학교급식대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은경 회장은 "많은분들이 유기농하면 먹거리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 유기농은 먹거리, 입는거, 자는것까지 해당된다"면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산업 현장을 방문하면 유기농에 대해 더 알수 있을 것"이라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를 소개했다.


청북도‧괴산군‧ISOFAR가 공동주최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동안 개최 될 예정이다.


조 회장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총 181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할 것이며 지역주민부터 유기농관련 종사자들에게까지도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조 회장은 괴산군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고추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조 회장은 "괴산고추축제가 있을정도로 고추가 유명하다"면서 "고추의 비타민A 성분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 효력이 있고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성분들의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자랑했다.


또한 충청북도 학부모 연합회장으로 충청북도 학교급식에 대해 "신선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으로 들어오는 것을 항상 보면서 가정에서도 '이렇게는 할 수 없겠구나'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조 회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원산지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요즘에는 도시에서 귀농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이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그분들과 연계한 로컬푸드가 활성화 된다면 원산지 걱정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로컬푸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조은경 충청북도학부모 연합회 회장과의 일문일답>


-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소개.


충청북도 괴산군은 한강, 낙동강, 금강의 삼대발원지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 이곳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게 된것에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북도‧괴산군‧ISOFAR가 공동주최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동안 개최 될 예정이다.


많은분들이 유기농하면 먹거리만 해당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상 유기농은 먹는거, 입는거, 자는것까지 해당이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축자재부터 먹거리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괴산유기농엑스포산업 현장을 방문하면 '과연 의식주가 정말 해결이 되겠구나'라는 생각과 공부를 하고 갈 수 있다.


-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대효과는.


이번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대 엑스포 주제전시시설, 특별테마관, 국제학술대회,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지역민에게는 자부심을,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미래를, 유기농관련 종사자분들 에게는 희망을 안겨 드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충북지역이 우리나라 국토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소음,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유기농을 통한 건강한 삶의 중심지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유기농 단체기업과 함께 유기농산업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만 생산유발 1072억원, 소득유발 229억원, 부가가치 유발 489억원 등 18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것은 직접적인 효과에 불과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로 6차산업의 활성화·연계관광 효과 등을 감안하면 그 파급효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엑스포가 충북을 비롯해 국내 유기농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괴산군 홍보대사다. 괴산군의 특산물을 소개한다면.


괴산군에 특산물이 굉장히 많지만 괴산고추축제가 있을 정도로 고추가 유명하다. 괴산고추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진흥기금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전국 축제로 발돋움한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8월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그놈의 고추 참 잘 생겼다 잘 생겼다'를 주제로 72개 프로그램, 23개 체험행사로 진행돼기도 했다.


고추의 효능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고추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A 성분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 효력이 있다. 또한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성분들의 다이어트에도 좋다.


- 충청북도 학교급식은 어떤가.


무상급식은 지난 2011년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예산이 914억정도가 책정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예산은 교육청에서 50%, 도청에서 20%, 지자체에서 나머지 30%를 지원한다.


- 충청북도 학교급식 식자재 관리는.


1년동안 학부모 연합회장을 하면서 사실 제일 많은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급식 부분이다. 아침 일찍 아이와 같이 학교에 등교를 해서 식자재 검수를 했다.


우리가 생각하고 우려하는 부분은 사실 그냥 걱정이다. 신선한 식재료가 들어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가정에서도 이렇게는 할 수 없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또 일본의 방사능 수산물로 학부모들께서 걱정이 많으실텐데 실제로 제 아이 학교같은 경우에는 다른 학교도 많이 가 보았지만 원산지 표기를 확실하게 하기 때문에 그런 우려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또한 많은 지역에서 로컬푸드 조례안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괴산에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면서 로컬푸드가 활성화 돼 직거래를 한다면 어머니들과 만인들이 걱정하는 원산지 걱정은 안해도 된다.


신선한걸 직거래로 할 수가 있고 국산이냐 국산이 아니냐를 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로컬푸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


사실상 요즘에 시골을 방문해 보면 귀농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학력도 대학 이상을 나오신 분들이 귀농을 많이 하시는데 그분들이 실제로 양채라든가 찰옥수수라든가 절임배추 이런걸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를 하고 생산을 하면서 고소득을 많이 창출을 한다. 그분들과 연계를 해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우선 학부모들의 걱정이 덜어지는 것이다. 또한 실제로 수산물 같은 경우도 괴산에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면서 수산물 직판장이 생긴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걱정하는 그런 부분은 더 많이 해결될 수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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