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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 콩으로 저온 재배

종가집, 콩나물 시장 진출

두산식품BG는 ‘아작아작 콩나물 종가’를 출시, 포장 콩나물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콩나물 종가는 100% 국산 콩나물 콩을 사용했으며, 기존 콩나물보다 3~4℃ 낮은 온도에서 재배해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농약, 방부제, 성장촉진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하 200미터 암반수로 재배해 더욱 깨끗하다.

두산식품BG 위규성 상무는 “두부종가로 두부시장에 진출한 이후 원료, 냉장 시스템, 유통경로 등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고 ‘종가’브랜드 확장 및 인지도 향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포장 콩나물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작아작 콩나물 종가는 일반용과 요리전용 등 2종류로, 일반용은 국, 무침, 찌게용도로 적합하고 요리전용은 콩나물의 굵기와 길이가 길고 균일하여 찜, 잡채, 기타 요리에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두산식품BG 문상수 브랜드 매니저는 “콩나물 구매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균일한 크기의 통통하고 아삭아삭한 콩나물,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용도별로 구분되어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원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콩나물 종가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아작아작 콩나물 종가’는 일반용(300g) 1,400원이며, 요리전용(150g)은 900원이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