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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민생현장 점검



박원순 시장이 19일(금)~25일(목) 일주일간 이웃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홀몸어르신, 쪽방촌 주민,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1일차인 19일(금) 일일 산타로 변신한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30분 ‘가족의 탄생 100인의 산타’ 행사를 여는 관악주민연대를 찾아, 100인의 시민산타와 함께 산타 복장을 입고 쌀(10kg), 생필품 등 선물을 지역의 홀몸어르신 2가구에 전달한다.


가족의 탄생 100인의 산타’는 관악주민연대 회원 및 참여 주민 100인이 지역의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소외된 어르신 등과 사회적 가족 관계를 맺어 나눔 활동으로 마을 공동체를 확장하고 겨울을 맞아 산타로 변신, 생필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오후 6시에는 이날 개장식을 갖고 하루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옆 매점에서 동자동 쪽방촌 주민 자활협동조합이 판매하는 붕어빵과 떡볶이를 함께 만들어 보고 시민들에게 스케이트장 매점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