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들이 식탁에서 찾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야기 '아내의식탁'은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고, 작은 아이디어를 더해 정갈하고 예쁜 상차림을 선보이는 책으로, SNS 상에서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한식은 물론 일식, 중식, 양식, 중남미 요리 등 요즘 여자들이 만들고 싶은 요리들을 콕콕 집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로 변신시킨다.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밥상부터 가족, 친구들에게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초대 요리와 선물 요리, 첨가물 걱정 없는 아이 간식과 혼자서도 예쁘게 먹는 저칼로리 한 그릇 요리 등 다양한 테마를 두루 소개해 구독자들에게 이번에는 어떤 요리가 올라올까 기대를 품고 기다려지게 한다.
요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두 아내가 꼼꼼하게 만들고 카카오 스토리 수십만 구독자들이 깐깐하게 검증한 레시피를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자.
'아내의 식탁' 책에는 그간 카카오 스토리에 다 담지 못한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Q&A와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상차림 하는 테이블 스타일링 아이디어, 부엌살림과 식재료 쇼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실었다. 또한 요리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은 저자들의 실제 라이프스타일과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아내의 식탁'을 응원하고 지켜봐 준 구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홍진희는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 미대에 진학해 동양화를 전공했다. 결혼 후 가정을 예쁘게 꾸려나가는 아내가 되고 싶은 마음이 요리로 이어져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상을 차린다. 맛있는 요리를 예쁘게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요리를 좋아하는 마음이 맞는 동생과 레시피와 살림 정보를 나누다 좋은 정보를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 카카오 스토리 '아내의 식탁'을 시작했다.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예쁘고 간단한 요리로 카카오 스토리 요리 분야 1위로 자리 잡아 수십만 명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정은정은 어릴 적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실 때면 식탁에 턱을 괴고 앉아 요리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는 아이였다. 음악을 전공한 대학 시절, 연습을 마친 후 굶주린 배를 이끌고 맛집을 찾아다니곤 했다. 요리 사진을 찍고 맛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레시피를 상상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좋아했다. 가정을 이루고 나만의 주방이 생겼다는 설렘도 잠시, '오늘 저녁은 뭐 해먹지?'하는 고민의 나날이 시작되었다. 어깨너머 배운 엄마의 손맛과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었던 음식을 떠올리며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고, '아내의 식탁' 을 위한 레시피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간단하지만 멋스럽게, 매일 먹는 집밥이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차리고 싶은 아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