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2일 오후 3시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와 만나 ｢서울시-전남 함평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라 양 도시는 ▴함평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력 ▴어린이‧청소년 역사, 문화, 농촌체험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연체험시설 조성 등에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선 오전 11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 치안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서울지방경찰청, 한국경영자총협회, 바르게살기운동 등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성범죄 예방 ▴민생침해 범죄 예방 ▴폭력 없는 가정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 등에 대해 각 기관·단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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