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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마트서 제주상품 판촉행사 성황리 개최

지난 5~7일 미국 동부지역 6개 매장서 활광어.소라 등 시식.판촉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어업회사법인 제주수협유통주식회사(대표 양귀웅)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동부지역 H마트 6개 매장에서 제주상품 2차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뉴욕·뉴저지·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H-마트 리지필드점 등 6개 매장에서 박정하 정무부지사 등 제주참가업체단과 현지 바이어, 수출유관기관, 현지 교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에 실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과 제주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광어의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활광어, 냉동수산물, 소라, 농산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시식 및 판촉전을 펼쳤다.



제주에서는 이번 행사에 24개 기업이 참가 105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제주 웰갱, 영귤차 등 신규 5개사 10개 품목이 현지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정 제주상품에 대한 미국 현지 언론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은 활 광어회 시식 후 신선한 맛과 청정지역 원료로 생산된 가공식품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많은 분들이 구매를 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수출 상품을 개발해 미 H-마트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미주시장 개척을 할 계획이며, 제주 수출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참가단은 뉴욕 헌츠 포인트 제17부두에 있는 뉴욕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인 'Fulton Fish Market'을 찾아 활광어 등 제주 수산물 유통시설을 견학하고 세계 각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 시장동향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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