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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2015 예산안 2조 4937억 편성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대비 3.48% 증가한 2조 493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4년도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1조 8.937억원, 특별회계는 6000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투입재원을 보면 계층 간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전체 예산 중 비중이 가장 높은 37%인 7016억원이 반영됐다.


일반 행정 분야는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줄여 811억원을 배분했다.


창원시의 2015년도 예산안은 창원시의회의 심사,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11일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