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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지독한 숙취로 금주 결심해 본 적 있다?

한독 레디큐, '직장인 음주와 숙취해소 실태' 조사


한독(회장 김영진)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20대 이상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2014 대한민국 직장인의 음주 및 숙취해소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은 가장 고통스러운 숙취증상으로 '두통(48%)', '메스꺼움(28.5%)', '구토(17%)' 순으로 응답했으며 지독한 숙취를 경험한 응답자의 66%가 금주를 결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중 남성의 44.8%는 금주 1주일을 넘기지 못한 반면, 여성의 46.2%는 한달 이상 금주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남녀간 차이를 보였다.


'숙취가 가장 심한 술'을 묻는 질문에는 '폭탄주'가 42.5%로 가장 많았고 '소주(28%)', '막걸리(25%)'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자신의 주량만큼 술을 마셨을 경우, 응답자의 30%는 '오전 근무시간 중'에 술이 깬다고 답했으며, 36%는 '점심시간 이후'에나 술이 깬다고 답해 직장인 2/3 이상이 음주가 다음날 업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취해소 방법으로는 '해장국, 북엇국 등 국물음식'을 먹는다는 답변이 44.5%로 가장 많았고, 22%는 '안 먹는다'고 답했으며 숙취해소제를 먹는다는 직장인은 12.5%를 차지했다. 


숙취해소제는 주로 '본인이 직접 구매(72.5%)'한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40대 이상의 경우는 ‘가족이 구입한다’는 응답도 20%에 가까워 연령대가 높을수록 가족이 더 챙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주 3회 이상 술자리를 가지는 응답자의 경우 23%가 숙취해소제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잦은 술자리를 가지는 사람일수록 숙취해소제 이용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숙취해소제 선택 시 중요한 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77%가 압도적으로 '효과'를 꼽았으며, ‘맛’이 13%, ‘성분’이 12.5%로 응답해 직장인들은 숙취해소제의 ‘성분’보다 ‘맛’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다. 


흥미로운 점은 남성의 경우 '효과', '가격', '성분' 순으로 답변했으나, 여성은 '효과', '맛', '성분' 순으로 응답해 여성이 맛에 대해 좀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숙취해소제의 맛을 떠올릴 때 31%가 ‘씁쓸한 맛’ 24.5%가 '밍밍한 맛'이라 답했다.


'숙취로 고생할 것 같아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전달해주고 싶은 연예인'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연예계 대표 주당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22%, 13.6% 순으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10.2%가 국민 첫사랑 아이콘인 미스에이 ‘수지’를 추천했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명품 꽐라 연기를 보여준 ‘전지현’, 최근 대세 먹방 개그우먼 ‘이국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레디큐는 한독에서 출시한 신개념 숙취해소제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열대과일 맛 음료 형태의 레디큐 드링크와 망고 맛 젤리 형태의 레디큐 츄 2종이 있다. 레디큐는 주스처럼 가볍게 마시고 젤리처럼 씹으면서 숙취를 해소할 수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행오버 주스’, ‘행오버 젤리’란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레디큐에는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진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였기 때문에 빠른 숙취해소 효과가 강점이다. 숙취해소제 레디큐와 레디큐 츄는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