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준) 주관으로 “제18회 울산배 축제”를 10월 17일 ~ 19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7일 오후 7시 개막 축하 공연으로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배일호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이번 축제는 ‘태양과 바다가 만든 울산의 보물! 울산배’를 주제로 농업인과 가족, 대도시 소비자, 지역주민을 초청해 고품질 울산배 품평회와 시식판매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울산 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품평회에서는 농가에서 수확한 올해 최고의 명품 배를 볼 수 있으며 특산물 전시와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울산배 퓨전요리 경영대회, 배 발효음식 만들기, 힐링 배요리 만들기, 배케익 만들기 체험, 전통 공예품 전시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울산배 농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축제행사에 가족단위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