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녹색 피자 맛보세요”

클로렐라로 만든 라비올리와 피자 등 선봬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짜루나’


클로렐라를 넣어 녹색 빛을 띄는 메짜루나의 이태리식 만두 '리바올리 클로렐라'
우유, 라면, 주스 등에 이어 클로렐라를 주원료로 만든 파스타, 피자 등 녹색 건강 메뉴가 탄생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재선)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짜루나’ (www.maindish. co.kr)는 지난 22일부터 클로렐라를 넣은 메뉴를 선보였다.

메짜루나 조리실장이 3개월간의 메뉴개발을 통해 개발한 클로렐라 메뉴는 ‘클로렐라 라비올리’(17,000원), ‘클로렐라 파파르델레’(17,000원), ‘클로렐라 피자’(18,000원), ‘클로렐라 리조또’(18,000원) 등 총 4종이다.
피자도우와 파스타면에다가 클로렐라 추출물을 넣어 메뉴가 녹색빛을 띄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클로렐라는 우주인이 먹는 식량으로 알려진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인체 면역력이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C.G.F라고 하는 클로렐라 추출물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뇌세포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아워홈은 앞으로 클로렐라를 비롯해 여러 가지 건강식품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인영 기자/her@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