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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삼겹살 쏜다

배중호 대표이사
국순당은 오는 25일 제21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을 위한 삼겹살 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삼겹살 파티는 주주총회가 끝나는 11시 30분부터 본사에 있는 전통주 전문주점 백세주 마을에서 주주들이 삼겹살 파티를 하면서 삼겹살 전용주인 ‘삼겹살에 메밀한잔’을 시음해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다른 행사와 달리 주주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회사제품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삼겹살 파티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국순당 본사 로비에 시음대를 설치해 시음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특히 이날 삼겹살 파티에서 국순당은 제품 시음회 외에도 배중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사들이 자리를 함께 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국순당 홍보실의 한사홍 이사는 “그동안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시음회를 준비했다”며 “국순당은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중시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투명경영과 혁신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회사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