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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식품 전시회 ‘푸드앤호텔 코리아2004’

전세계 먹거리 한눈에 ··· 볼거리 ··· 한눈에 ··· 18개국 160여社 참가 ··· 최대 트레이드쇼



▲ 전세계 먹거리 한자리에 - 18개국 160개국 참가한 최대 식품 트레이드쇼 ‘푸드앤호텔 코리아2004’ (Food & Hotel Korea 2004)가 지난 3일 앙재동 aT센터에서 개막됐다.

세계 먹거리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식품 전시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3월 3일에서 5일까지 개최된 푸드앤호텔 코리아2004 (Food & Hotel Korea/FHK 2004)에는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18개국 160여 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식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프랜차이즈 체인점, 호텔과 식당 및 바 등의 식품과 음료 그리고 호텔에 관련된 우수 업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템과 선진 서비스 상품들이 선보였다.

지난해 ‘FHK2003’은 푸드쇼 분야에서 전문전시로서의 진면목을 보이는 등 명실상부한 주요국제식품 전문전시회로 자리잡게 됐다.

또 참가자와 참관자 모두에게 요식산업 및 호텔분야의 전문전시회로서 인정과 평가를 받았으며, 오래 전부터 잠재해왔던 트레이드쇼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충족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FHK2004’에서는 국제 와인&알코올 음료 전시회인 ‘Wine KOREA 2004’가 함께개최됐다. 호주, 오스트리아, 칠레,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의 와인 출품자들이 대거 참가해 바이어 전용 진열장을 통해 전시됐다.

본 전시회를 주관한 김성준 회장은 “올해 개최되는 ‘Wine KOREA 2004’와 더불어, 매회 주력 아이템을 선정하여 식품분야 전문 전시 정착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며 ‘FHK2005’에서는 해산물관련 분야 전시를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인영 기자/her@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