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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기금 행사 ‘한 병 더 따따따’

국순당, 즉석 복권 당첨되면 백세주 한병 더



▲ 한 대학가 술집에 한 손님이 핸드폰을 통해 즉석에서 '한병 더 따따따'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백세주를 생산하는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청년실업기금 마련을 위한 모바일 이벤트 ‘한병 더 따따따’ 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대학가를 비롯한 지역의 8,000개 업소에서 벌어지는 이번 행사는 즉석 복권식과 휴대폰을 통한 응모식의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고객이 주문한 백세주에 붙어 있는 즉석 복권을 확인해 당첨되면 즉시 백세주 한 병을 더 제공하고 당첨자를 비롯한 모든 참가자가 복권에 적혀 있는 행운번호를 휴대폰으로 접속해 응모하면 총1,11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순당은 추첨을 통해 대형 프로젝션 TV를 포함한 홈씨어터 세트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 특히 국순당은 행사 참가자들이 휴대폰에 접속할 때마다 한 통화 당 50원 씩 청년실업기금을 적립해 고객명의로 노동부 산하 실업극복 국민재단인 ‘함께 일하는 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연말 구직자들을 위한 ‘출발 2004’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6일에도 취업정보 업체인 스카우트와 공동으로 삼겹살과 삼겹살 전용주를 마시면서 열리는 취업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청년실업극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구인영 기자/her@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