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내 첫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픈

아모제, '오므토 토마토' 삼성 코엑스몰 1호점
색다른 토핑등 40여가지 퓨전 음식
"고객 입맛 전문 브랜드 개발 집중"


국내 최초 오므라이스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유럽풍 레스토랑 마르쉐를 운영하고 있는 ㈜아모제(대표 신희호)가 지난 27일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Omuto Tomato) 1호점을 오픈했다.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 코엑스몰에 들어선 ‘오므토 토마토’는 국내 처음 선보이는 오므라이스 전문점으로, 기존 오므라이스의 맛과는 색다른 소스와 토핑을 가미한 40여 가지의 다양한 퓨전 오므라이스를 선보인다.

메뉴는 크림소스를 이용한 크림소스 계열 오므라이스 9종과 양파소스가 뿌려지는 양파소스 계열 오므라이스 16종, 유기농 샐러드 오므라이스와 오므라이스 그라탕, 카리스마 오므라이스 등의 스페셜 오므라이스 5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7천원대에서 1만5천원대이다.

또 ‘오므토 토마토’에서는 사이즈를 레귤러, 라지, 엑스라지로 다양화해 자신의 양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아모제 김영배 마케팅팀장은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전문 브랜드를 개발하는 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아모제는 연내 2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해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인영 기자/her@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