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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인터넷 신사업에 출사표

건강분야 특화 전문사이트 오픈

"삶의 질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위한 인터넷 건강시대가 열린다"
'베지밀'로 국내 두유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정식품(대표 김성수)이 2030세대를 위한 건강전문쇼핑몰을 오픈해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식품은 '그룹의 E-biz는 21C 그룹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며,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을 축적하는 계기'라는 경영진의 의지를 바탕으로 쇼핑몰을 오픈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건강클럽과 채식클럽, 육아포커스, 뷰티포커스는 건강나이테스트, 주치의1:1상담,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며 단순 쇼핑몰 차원이 아닌 전문화된 종합사이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기존에 40∼50대 중심의 건강 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간이 쇼핑몰과는 차별화 해 2030고객에 맞는 건강상품 및 환경상품, 비타민, 바이오상품에 주력함에 따라 기존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며 인터넷 신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관련업계전문가는 정식품의 신뢰성 있는 파워 브랜드를 기반으로 On-Off 사업간 시너지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식품의 건강전문쇼핑몰 이데이몰(www.edaymall.com)은 3월 중 오픈 된다.

구인영 기자/her@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