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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청삼 관련 업무협약 체결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와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영주), 당진청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흥석)은 지난 22일 당진청삼의 산업적 이용을 높이고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 농업기술센터와 신성대, 청삼영농조합은 청삼을 활용한 화장품 제조기술 제휴 등을 통해 공동으로 상품개발에 나서게 돼 당진의 특산품인 청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5년간 농업기술센터와 신성대학교는 청삼화장품을 대표할 수 있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청삼과 관련된 상품 정보교류와 농가 경영지도에 나서기로 했으며 청삼영농조합법인은 청삼 상품화 개발에 필요한 청삼종실을 안정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방상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청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청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의 일종으로 마약성분인 THC가 거의 없는 청삼은 특히 청삼씨 오일에 황산화 성분인 오메가-6 등이 풍부해 피부노화와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청삼을 이용한 8종의 화장품을 개발해 특허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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