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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AI 또 발생 오리 40만 마리 살처분



전라북도는 지난 12일 AI 의심 증상을 보인 고창군 고수면의 농장 오리가 검사결과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 났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서 이 농장 반경 5백미터 안에 있는 7개 농장의 닭과 오리 39만7000마리를 매몰 살처분 됐다.


도는 이와 함께 해당 농가 반경 5백미터 이내의 산란계와 육계농장 세 군데가 위치하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 고병원성 AI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되면 추가 17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창은 지난 1월 17일 국내 최초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곳으로 1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도가 살처분 했다고 밝힌 오리는 약 88만5000수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정책 발표를 통해 닭과 오리가 대부분 계열화된 만큼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의 실 소유자인 기업에게 책임을 물어 농가들이 하우스 등 취약한 시설을 없애고 무창 계사와 같은 방역시설을 완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축산관련 차량의 GPS 부착을 확대해 수평 감염을 차단하고, 검역본부에 집중된 검사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한편 조류질병과를 AI센터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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