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지사 우근민)는 롯데마트와 2014년 1차 동반성장 협의회 정례회의를 지난 7일 서울 잠실 롯데마트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제주도는 롯데마트와 지난 2012. 4. 24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농·수·축산물 등 1차산품 및 가공품 등 청정 제주산품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월동채소(무우, 양배추)의 판로 확대 방안, 「제주마씸」2호점 오픈 기념행사, 제주산품 롯데마트 해외지점 수출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김성도 수출진흥본부장은 롯데마트의 국내외 유통망과 청정 제주산품을 접목시켜 판로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또 다른 대형유통회사인 이마트와도 동반성장 협의회를 2월중 개최하여 도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