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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식품환경신문·Fe뉴스, '2003년 우수 단체급식 업체' 선정

모범업체 발굴로 급식문화 선진화 주도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의·식·주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식생활은 사람의 건강 및 생명유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산업이 고도화 다양화되면서 기존의 식습관도 변화되고 외식산업도 확대되었다. 아울러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사회복지제도가 정착되면서 단체급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단체급식 시장은 무려 연간 6조원으로 산업체, 병원, 관공서 등 1일 1천 6백만 식에 달하는 거대산업으로 부각됐고 단체급식업체도 그 규모가 대형화, 과학화, 시스템화 되고 있다.

이제 단체급식은 단순히 한끼를 제공하는 차원이 아닌 급식자들의 심신의 건전한 발육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균형있는 식생활의 실천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함은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과 개인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형성하는데도 역할을 하고 있다.

식품환경신문·Fe뉴스는 이 같은 단체급식의 중요성을 감안, 단체급식업의 활성화와 국민건강에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전문화 업체를 본지와 온라인을 통해 홍보코저 지난해에 이어 ‘2003년 단체급식 우수 업체’를 선정하였다.

우수업체 선정은 단체급식을 함에 있어 식재료의 선택, 식단의 조리 및 영양, 위생환경, 검수기능 등 10개 부문에 대한 각종 자료와 실증을 토대로 심사위원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심 사 평


시장규모 확대 걸맞는 서비스 수준향상 기대

신광순 심사위원장
한국식품안전협회 회장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은 첫째 활동에너지를 공급받기 위함이요, 그 다음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렇듯 중요한 먹거리가 만의 하나 그 목적에 어긋난다면 이는 인간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될 것이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식품소비형태도 날로 변해가고 있다. 근래의 생활패턴은 외식인구를 증가시키고 있고, 특히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집단적 급식에 우리의 먹거리를 위탁하고 있는 현대인으로서는 식생할의 대부분을 단체급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시장규모로 본다면 전체외식산업 규모를 연간 약30조원으로 볼 때, 단체급식 시장규모는 그 20% 수준인 약6조원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근래 위탁급식 형태의 시장규모는 대기업의 적극적 참여로 지속적인 성장추세로서 그 규모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마침 식품환경신문사에서는 단체급식의 비중이 커지는 위탁급식업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전국 1만6천여개소의 단체급식 시설 중 중소기업 수준의 업소를 중심으로 자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1차 선정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신문사 자체의 조사 절차에 의하여 선정된 업소를 심사대상으로 엄선한 결과 최종적으로 14개 업소가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물론 심사의 공정과 객관성을 갖고자 최대한 노력했으나 시간 상 제약으로 다소 미비한 점도 있음을 이해하기 바라며 해가 거듭될수록 개선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식품환경신문사의 입장은 단체급식업소 중에서도 나름대로의 경륜과 노력으로 우리나라 식문화의 창달과 단체급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사기진작과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 장려시키자는 뜻에서 이 사업을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동안의 단체급식 업계의 숨은 업적과 힘겨웠던 사업수행에 노고가 많은 ‘2003 우수업체’로 선정된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심사위원장 약력

△ 서울대 수의대 및 보건대학원 졸업
△ 건국대 대학원 (농학박사)
△ 국립의료원 영양과장
△ 보건사회부 식품위생과장
△ 서울보건대학 교수
△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 한국 HACCP연구회 회장
△ 보건복지부 식품위생심의원회 위원장
△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술자문관
△ 한국식품공업협회 자문위원
△ 사)한국식품안전협회 회장(현)


▶ (주)맛샘캐터링 ◀

“모두 내 자식이죠”
어머니의 정성 그대로


박홍자 대표
한때 학교 급식법 제정에 대한 문제로 급식업체는 물론 모든 관련업체들의 혼란이 끊이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도 2002년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장을 받으며 인정받은 기업이 있었다. 바로 맛샘캐터링(대표 박홍자).

“모두 내 자식이죠 내 자식한테 먹이는 음식에 어떻게 정성이 안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제 자식에게 도시락을 싸주는 마음으로 시아버님께 음식을 공양하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만듭니다” 맛샘캐터링의 박 대표의 이 말에서 느껴지듯이 맛샘캐터링의 공인된 맛과 서비스는 ‘어머니의 정성’과 같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맛샘캐터링은 3층으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1층은 밥을, 2층은 반찬을 3층은 건물 내 주차장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밥의 높은 온도가 반찬의 맛을 변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분해 놓았습니다. 3층에 따로 주차장을 갖추어 놓은 것은 신속함을 위해서죠. 도시락이 만들어지면 바로 3층의 배달차로 옮겨집니다. 지상에서는 차로 도시락을 옮겨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배달차의 주차공간만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세심한 정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맛샘은 우리 농산물만을 고집한다. 뿐만 아니라 그 중에서도 지역의 유명 특산물인 최상품만을 선별한다. 게다가 절기까지 신경을 써서 재료를 선별하고 있다. 반찬은 매일매일 바꾸어 싫증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전문 영양사가 식단을 마련해주므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다.

또한 1회용이 편리하지만 환경호르몬 문제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도시락 그릇들은 1차 세척처리로 안전소독 후 소독고로 120℃의 열처리를 한다. 플라스틱 그릇에 도시락을 담는 일반적인 다른 업체들과 달리, 맛샘의 밥은 예전 우리네 엄마 아빠의 이야기 속에 보았던 스테인레스 도시락에 담겨진다. 이에 박 대표는 “뜨거운 밥을 담으면 혹시나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거나 변질될까 싶어서”라고 전한다.

맛샘캐터링은 현재 고양시의 관내 학교 및 기관과 업체의 위탁급식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앞으로 맛샘의 ‘어머니의 정성’된 맛과 서비스가 시장 영역을 넓혀 급식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는 예측도 그리 과장된 일이 아닌 듯 하다.


▶ (주)삼보유통 ◀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확보
강한 신념이 비책


이용우 대표
최근 폐막한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게임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선수촌 운영 요원 식당공식업체로 지정된 삼보유통(대표 이용우)은 18년간 위탁급식과 식자재 유통사업만을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회사이다.

메이저급 대기업들마저 삼보유통과의 수주전은 피할 만큼 부산 토종기업으로 우뚝 선 삼보유통의 강점은 다양한 급식 경험.

급식시장이란 말조차 생소하던 지난 1986년 식자재 납품업에 뛰어들어 6개월간 품목별 유통단계를 확립하고 납품처로부터 신용을 쌓아 점차 사업망을 확산하게 된 것.
이후 식자재 납품만으로는 승부가 나지 않는다고 판단, 급식시장에 발을 내딛게 됐다. 초창기에는 영양사 4명을 채용해 위탁급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거래처별로 특성에 맞는 위탁급식의 체계를 잡았다.

부산토종기업 삼보유통, 부산지역 급식시장의 특징은 5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이 적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기업들도 선뜻 눈을 돌리지 않는 상황에서 단체급식과 식자재에 주력을 하며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전문업체로서의 쌓은 신뢰도를 핵심 경쟁력으로 하고 있다.

즉, 단체급식에서 생긴 이익금을 경영주의 또 다른 사심을 위해 투자하지 않고 급식사업 발전을 위해 재투자하는 경영방침이 오늘의 삼보유통을 만든 지름길이 된 것이다.

이후 학교 위탁급식 등에도 눈을 돌려 삼보유통은 18년간 부산에서 급식사업 정상의 길을 걷고 있다.

삼보유통의 또 다른 강점은 대량구매로 가격을 절감하는 것.
구매경쟁력은 급식의 기초, 급식에서의 구매력이란 품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운영자산이다.

또한 삼보유통은 부산경남지역의 1일 14만 급식대상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직접 경매에 참가해 신선하고 값싼 식자재를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모두 대기업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삼보유통만의 비책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18년 동안 직접 시장에서 새벽장을 보는 등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겠다는 이 대표와 직원들의 강한 신념이 가장 큰 비책일 것.


▶ (주)아벨라고매 ◀

인증받은 기업
무수한 수상과 감사패는 노력의 결과물일 뿐


이도영 대표
아벨라고매는 1984년 창업하여 오직 단체급식과 외식산업분야에만 전념해온 급식전문회사로서 현재 서울지역의 학교 및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의 대기업과 여러 관공서의 급식을 담당하고 있다.

아벨라고매가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나 학교들의 반응은 특이할 만 했다. 이미 1995년에는 타업체 비교 운영 능력이 월등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자산관리공사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우수급식업체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2000년에는 1987년부터 14년간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
한 것에 대해 한국IBM주식회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같은 해 한국 관광 학회로부터 ‘올해의 기업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 한국관광기업경영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아벨라고매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 ISO9002 인증 획득과 함께 고춧가루 등 천연조미료 제조(영업허가 제0710021호), 식품의 비축기능 및 식자재 전처리 센터 운영에 대한 식품제조 가공업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선진시스템의 도입 등으로 세계 5대 급식회사인 ABELA GROUP과 기술자문협약을 체결하였다. 무수한 업체에서 아벨라고매를 우수업체로 선정하는데는 이같은 노력에 대한 당연한 결과물이었던 것.

특히 1988년 88올림픽대회 기간 중 올림픽 훼밀리타운내 레스토랑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 올림픽조직위원회 감사패를 수상,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아벨라고매가 이렇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운영시스템에서 드러난다.

아벨라고매의 기본정신은 ‘언제나 처음과 같은 변함없는 고객 사랑의 정신과 약속실천입니다’이다. 아벨라고매는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위생제일주의 원칙운영(사전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 HACCP을 통한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메뉴운영시스템에서도 고품질, 저단가로 우수한 식재자를 공급하여 원가를 절감, 그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랑‘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원들의 서비스정신과,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벨라고매는 단체급식, 일반대중음식, 출장연회 및 특급호텔 식, 음료부문 등 외식 분야에서만 외길 30여 년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경영인이 운영하는 회사로 깊은 노하우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 (주)데이푸드 ◀

국민건강 중심에 우뚝
긍정적인 이해와 신뢰가 밑바탕


김중한 대표
1999년 창립, 짧은 기간 내 자리를 굳힌 데이푸드(대표 김중한)는 1956년 성심당 제과점을 시작으로, 1995년 10월 주식회사 성심당으로 법인 전환한데 이어 사내 단체급식 사업부를 신설, 1999년 2월 독립법인을 통해 성심당 FS로 출발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가치실현’이란 가치아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데이푸드는 4년여간의 운영결과 현재 학교, 산업체, 군부대, 공단 및 병원 21곳의 단체급식사업장과 7곳의 외식사업체를 확보하게 되었다.

주방설계 및 운영컨설팅사업을 통해 새로이 급식사업 또는 식당사업을 하는 사업체나 개인에게도 운영에 대한 모든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식재료 납품사업을 계속해옴으로써 신선식품을 유통, 식재료에 있어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테랑 전문 요리사로 구성된 캐터링 서비스팀을 운영, 최고 수준의 음식으로 뷔페, 돌, 회갑 및 모임, 집들이 등 각종 행사와 모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식사업체로서 고속도로 휴게소 및 패밀리 레스토랑 한식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푸드가 운영하는 외식사업체의 하나인 레스토랑 ‘시사랑’은 대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전 신청사 20층에 위치, 고품질 고품격을 자랑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메뉴, 색다른 맛의 음식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해 5월 5일, 여러 대기업 및 수많은 경쟁 업체를 제치고 현재 대전의 명소가 된 대전동물원내에 한식당 ‘담소’와 레스토랑 ‘비엔’을 새로이 오픈했다. 데이푸드가 운영권을 차지하게 된 데에는 대전지역사회에서 종합식품전문회사로서의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데이푸드는 성심당제과로 시작할 때부터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한 회사이다. 데이푸드 김 대표의 경영마인드가 ‘기업의 이윤’에 앞서 ‘사회로의 재환원’에 있는 만큼, 임원이하 모든 사원들 또한 정직한 기업으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데이푸드는 공로 및 우수상을 인정받아 협력업체들로부터는 감사패를, 대전시장으로부터는 표창장을 받으며 대전의 발전과 함께 나아가는 업체로서 평가받음과 동시에 대전의 가장 중심에 있는 기업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주)대성외식산업 ◀

광주지역 단체급식의 성장신화
오랜동안 만들어진 노하우와 꾸준한 연구


김성도 대표
대성외식산업(대표 김성도)은 광주일대 중고등학교의 급식을 전담하고 있는 종합단체급식업체이다.

현재, 대지 1,266㎡에 건물 공장 399㎡, 사무실 79㎡, 창고 210㎡, 초신식 급식시설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운영, 전처리 자동 취반기, 자동 세척기, 스팀 회전식 국솥, 만능 조리기, 자동포장 라인, 가스 콘벡션 오븐 등이 설치되어 있어 1시간 당 2,000식 생산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광주지역 일등 단체급식업체로서 최대 규모,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는 것.

대성외식산업은 1991년 대성식품이란 이름으로 홍익회(열차)에서 김밥을 납품하며 처음 길을 열었다.
이후 출장뷔페, 도시락 등 외식산업 전반에도 문을 열었으며 보문여자고등학교 위탁급식을 시작으로 단체급식산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성외식산업은 처음 급식을 맡은 보문여자고등학교에 그간에 갈고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급식업체답지 않은 최고의 맛과 서비스, 위생 관리를 두루 선보였다. 이 같은 고품질, 고서비스 운영체제는 광주지역 내에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 특별한 홍보전략 없이 현재의 위치를 마련하는데 시발점이 되었다.

대성외식산업은 거래업체가 늘어날수록, 주변으로부터 수고를 높이 평가받을수록 지금의 자리에서 머무를 수가 없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보여준 광주신화의 바탕, 더 나은 맛과 서비스에 대성외식산업의 욕심이다.

군납안전진단필증 취득과 함께 작년에는 월드컵 김밥 공식 납품업체로 지정되기도, 또한 달이 남은 이번 해에만도 운남중학교를 비롯 3개 학교의 급식을 담당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끊이지 않은 대성외식산업의 노력과 연구에 대한 당연한 결과물일뿐이다.

"한 사람의 입맛도 소홀히 하지 않고 최고 만족의 위해 나아가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열고 모든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라는 대성외식산업 관계자의 말은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준 광주신화의 미래모습도 긍정적으로 내비쳐 주고 있다.


▶ (주)다산캐터링 ◀

순수한 기업목표와 정성 된 서비스
‘청소년과 더불어 내일의 비전 추구’


정태영 대표
다산캐터링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99년 10월에 창립, 이제 막 4년을 지나고 있다. 하지만 짧은 연혁이 기업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는 듯 하다.

다산캐터링은 거래 업체나 기관을 늘리는 데만 주력하는 여느 업체와는 분명 다르다. 배만 불리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로 즐거움과 정성까지 선사하는 것. 많은 거래처를 두고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거래처에 고품질 배식을 추구하는 것이다.

현재 학교급식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다산캐터링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더불어 내일의 비전을 추구한다’는 기업목표를 갖고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같은 순수한 기업목표는 다산캐터링의 전 직원을 자극, 혼연일체가 되어 오로지 학생들의 건강과 위생만을 생각하는 업체로서의 면모를 추구하는데 큰 역학을 하고 있다.

김포일대 중고등학교의 단체급식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철저한 운영과 서비스로 지난해 김포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다산캐터링의 순수한 기업목표는 이곳저곳에서 드러난다. 특히 김포고등학교와 함께 배식하고 남은 식품을 사회복지단체에 제공해 오고 있어 일대에 화제가 되어 다산캐터링의 기업목표의 성실이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포고등학교의 1,300명 학생들의 급식이 끝난 나머지 음식을 정성껏 챙겨 마음을 전하며 소리 없이 나누는 기쁨을 전했다.

사실 단체급식에서 발생되는 잉여식품은 늘 예상되는 부분이지만 실제로 많은 양이 버려지고 있다. 다산캐터링은 급식소를 운영하는 초기부터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몇 년 동안 이렇게 수고스러운 일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다수에게도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홍보마케팅전략도 특이할 만한 것이 없다. 다만 전 종사원에게 어머니 같은 정성으로 양질의 급식을 이끌어 가는 자세를 인지시키고 위생적이고 좋은 식재료 사용 원칙을 준수하는 것, 청소년들의 건강과 영양을 기호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 홍보마케팅 아닌 홍보마케팅 전략의 전부. 알리지 않아도 좋은 음식과 정성 된 서비스는 자연스레 알려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다산캐터링의 기업정신이 많은 관련업체를 비롯하여 사회전반에 계속 모범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주)미래캐터링 ◀

깐깐한 구매, 유통, 보관
위생 감시팀 운영으로 가장 청결한 표준 업장 유지


유연옥 대표
미래캐터링은 무수한 급식업체 중 앞으로 가장 가능성이 내비치는 업체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 여의도 여고 외의 다수 학교에 급식을 맡고 있는 미래캐터링은 여타의 급식업체와는 차별적인 운영방식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일단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식관리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의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운영방침 아래, 1식 4찬(국 포함) 및 주 2회 이상 후식제공, 정기 설문조사로 기호도, 만족도 결과를 식단에 즉각 반영, 급식의 질 모니터링으로 결과를 반영해 개선하고 있으며 월별 식단편성 회의체 운영(전 영양사 및 조리실장 참석), 식단의 요일별, 계절별, 차별화로 개인의 만족도 향상을 꽤하고 있다.
미래캐터링은 크게 다양한 메뉴, 정성, 효율적 운영, 청결한 위생을 경영 특징으로 삼고 있다. 성별, 연령에 기초한 메뉴개발과 계절별 메뉴구성, 다양한 간식 및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적량, 적온 급식으로 맛과 영양을 조화시키며 신선한 식재료 사용 및 표준화, 단순화, 전문화된 조리로 정성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것은 위탁자 중심의 급식운영과 함께 기호도 조사 및 영양게시판을 통한 영양교육 실시를 통해 비롯된다.

미래캐터링은 가장 청결한 표준업장 유지, 본사 위생감시팀 운영 등을 통해 위생관리에도 깐깐함을 보이고 있다.

깐깐한 미래캐터링의 급식 계획을 살펴보자면, 구매부가 직접 새벽시장에서 당일 출하된 식재료를 엄선, 최상급의 품질을 선별하므로 1차 검수 효과 및 원가 절감의 효과가 눈에 띈다.

이렇게 구매된 식자재는 비축창고의 방충 방서 예방시설, 환기시설 등의 관리로 온도 15~20℃ 상온 유지와 습도 60% 이하로 유지하며 완전 포장된 곡류와 유통기한이 명시된 공산품 일부만 비상시를 대비하여 비축관리하고 있다.

바로 이렇게 깐깐한 식자재 구입 및 유통과 보관 방법이 미래캐터링을 어느 업체보다 가능성 있는 업체로 손꼽히도록 하는 비책. 가능성의 실현을 긍정적으로 지켜봐도 될 듯.


▶ (주)석진캐터링 ◀

보다 발전적인 종합 급식기업으로 발돋움
최상의 영양과 최고의 만족


임석택 대표
석진캐터링(대표 임석택)은 1993년 5월 1일 창립하여 올해로 10주년이 된 단체급식전문회사이다. 26년 조리 경험의 최고 경영자를 위시한 전 직원이 급식에만 전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영양과 최고의 만족, 가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

석진캐터링은 학교 및 산업체의 단체급식 위탁운영과 식자재 유통, 주방시설 컨설팅 및 시공, 출장연회, 뷔페, 도시락 제조 등 다양한 급식 분야에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기업이다.

현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준비하고 계획해온 새로운 급식 사업인 대중식당과 전처리 가공센타를 본격적인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작은 성
과로 2003년 8월 ‘JACK SNIFE'와 ’JUXTA'라는 브랜드로 상표등록을 하여 곧 선보일 예정.

석진캐터링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복잡한 구조와는 달리 결재라인이 간편하여 실무진의 의견이 바로 최고경영진에 전달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에 따라 시행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농산물 구매 시 산지 직송 및 가락시장 경매, 공산품 및 기타 제품을 직구매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석진캐터링은 국내서비스 특허권을 인정받은 업체로서 화학조미료 최소화 사용을 기본 방침으로 두고 있으며 운영 중인 전 업장에서 투명운영 적용, 적정영업 이익만 추구, 모든 조리사 및 영양사 월2회 이상 조리 아카데미 실시로 조리의 과학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거래처들이 쏟아내는 감사패와 추천의 예를 통해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석진캐터링 임 대표는 “앞으로 급식 가정배달, 회사 이동 급식서비스를 구성하여 보다 발전적인 종합급식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목표의 달성을 위해 다만 지금과 같은 철저한 위생과 안전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한편 진실성 있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임 대표의 말이 진실되게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 석진캐터링이 보여준 성실한 모습 때문이다.


▶ 삼주외식산업(주) ◀

‘건강한 내일은 오늘의 올바른 식사로’
종합외식 서비스 회사로의 지향


정상희 대표
삼주외식산업(대표 정상희)은 ‘진정어린 서비스’, ‘맛있고 깨끗이’, 정성어린 맛’, ‘밝고 화목한 분위기’를 사훈으로 1985년 삼주물산 내 식품제조업으로부터 시작, 1994년 삼주외식산업주식회사로 법인을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까지 새마을금고연합회, 육군대학, 한국화학연구소, 원자력 안전기술원, 대전고등검찰청사 등 공공기관, 산업체, 연구소뿐만 아니라 경기공업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선덕고, 청담중, 청주중, 대전외고 등 학교급식을 포함 총 50여 개의 업장에서 2002년도 매출 119억원의 실적을 이루었다.
또한 사학연금관리공단 내에 중식당 ‘이화원’ 및 ‘싱글방글’ 한식당과 스넥전문식당 및 예식 홀의 운영, 출장연회 및 도시락 제조 판매 등의 외식사업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견실한 중견 단체급식 전문업체로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믿음을 실천하는 회사로의 이미지를 다져 가고 있다.

2002년도 전 업장을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위한 시설과 투자를 병행함으로 써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에 힘입어 서울시 교육청 등 위생관리 점수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 유지하고 있다.

삼주외식산업은 10여 년에 이르는 짧지 않은 급식전문 업체로서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주외식산업만이 지니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례로 학교 지점은 현장위주의 밀착운영 및 관리체제와 메뉴운영,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 관계사 및 학교의 직원 및 학부모를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 식자재의 검수과정에서 조리 및 배선과정까지 철저하게 공개함과 아울러 ‘내 자녀를 먹인다’라는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위생관리 측면에서는 HACCP SYSTEM의 도입 적용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아울러 별도의 식재 유통센터의 설립 준비 등을 통한 자체 내 물류시스템 강화와 고객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한 독특한 컨셉을 창출,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삼주외식산업은 직원 복지 및 부대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청원군 대청호 주변에 4000여평 규모의 연수 시설 및 전통음식 체험관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 전통 된장, 고추장 등을 제조, 생산하는 공장도 가동 예정에 있다.


▶ (주)이엠서비스 ◀

항상 신선하고 저렴하게
소유물류센터와 첨단 농산물 전처리 센타가 자랑


오경수 대표
이엠서비스(대표 오경수)는 단체급식에 필수적인 식재료 전처리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단체급식전문회사이다.

이엠서비스는 특히 무균, 무농약, 무공해 국내산 식재료 사용원칙은 물론, 가장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업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이엠서비스는 무엇보다도 시스템 설비 면에서 그 차별성을 역력히 드러내고 있다.
고품질의 식자재를 신선하고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엠서비스는 자체 소유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수산물과 채소류를 1차 전처리 후 각 지점으로 배송하며 공산품류는 생산공장과 직거래로 구매하고 있고 육류는 적절한 비축과 산지 구매로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들이 물류센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물류센타를 이용한 원가절감으로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대량 구입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저렴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물류센타의 가장 큰 장점이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단체급식의 특징에 기초한 물류시스템도 구비하고 있으며 조리실내의 규모에 맞춘 ‘소단위 포장 배송’을 실시, 급식점 내의 과잉재고를 방지하고 있다. 또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Cold Chain’ 배송 체계도 실시해 시스템설비와 운영방식이 완벽하게 어울려 가고 있다.

물류센터와 함께 이엠서비스의 큰 자랑은 첨단 농산물 전처리 센터(청채원)이다.
이곳은 신선도 유지를 위한 구매 시스템으로써 인근 농협 작목반과의 직거래를 실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고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원재료 냉장창고 입고보관을 담당하고 있다. HACCP에 의한 전처리 시스템을 완비, 건물 전체 자외선 살균 시설과 좁은 업장 조리실의 효과적인 위생상태를 유지하여 음식의 맛을 극대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도 한다.

또한 여섯 번에 걸친 염소 소독과 오존수 소독, 그리고 천연 소독 후 청정수 세척 등도 이곳에서 담당하는 일. 포장과 배송에서도 무균 청정 냉장 창고로 자동 운반해 당일 새벽 냉장차에 의한 말끔한 배송을 책임지고 있다.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처리가 요구되는 급식 운영에서 이엠서비스의 이같은 시스템 능력이란 강점이 아닐 수 없다.


▶ (주)성원캐터링 ◀

알짜배기 기업으로 자리 매김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


이상준 대표
젊은 기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급식 및 외식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식품문화 창조와 함께 고객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한 성원캐터링(대표 이상준).

1995년 성원유통을 설립해 1년 만에 13개 업체 식재료 납품을 시작한 성원캐터링은 현재 자기자본 100%에 매출액 25억을 기록, 2004년 약 3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알짜배기 기업이다.

성원캐터링이 이같은 자리에 오르기까지에는 성원캐터링만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마케팅 전략들이 가장 큰 몫을 했다.
첫째, 성원캐터링은 원가분석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조리공정의 변화에 따른 체크리스트DB화, 표준화와 전기, 가스, 수도의 기준 사용량 월 데이터화 로스 방지, 소모품 기준 사용량을 파악하여 전 업장에 표준량 사용 유도를 통해 작업 표준화와 원가를 절감한다.

둘째, 각 품목별 전문 업체에 아웃소싱하여 식재료비와 일반 관리비의 절감효과를 거두고 물류공동화를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한다.

셋째, 고객만족 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성원캐터링은 여러 학교의 사례를 연구하여 성공과 실례를 분석, 교육 및 전 업장 공유화를 하고 있으며 신규메뉴, 레시피(정해진 조리법) 발표, 신제품 설명회 및 시식회를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내고 있다.

또 교육청이나 학부모의 요청 또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시정해 메뉴에 반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급식에 대한 만족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불시에 점검해 메뉴에 반영하며 가정 통신문과 급식 게시판에 영양교육을 공지하기도 한다.

넷째, 위생안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
성원캐터링은 운영 중인 모든 학교 해당 교육청 내에 5위 이내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시설 및 위생관련 시설은 한 지점만 시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 업장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운영중인 학교는 어디든 위생, 안전시설을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다섯째, 성원캐터링은 외국 급식업체를 견학, 위생사자격증 취득, 급식경영최고위과정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우수업장과 사원에 대해서는 시상함으로써 매장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일용직 사원에게 까지 생일 케이크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소속감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성원캐터링은 단체급식과 외식문화의 선두주자로서 선진 급식 문화를 접목하고자 전문 인력에게는 미국, 영국, 일본에서 MBA과정과 최고위과정을 이수하게 하여 한 단계 더 차별화 된 단체 급식 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미도시락 ◀

이유 있는 성공
“어느 한 부분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김옥범 대표
신미도시락(대표 김옥범)은 1990년 창업, 1996년 학교 외부 급식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에 학교 단체급식을 위해 98년 확장 이전을 시작으로 논산을 비롯해 대전시의 학교에 일일 2,000식 이상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9년에는 청란여중고에 180평의 최대규모 시설로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군납지정업체로 선정되어 군부대에 예비군 급식을 제공하며, 일일 3,000식 이상의 식수인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 상태로만 상승곡선을 유지한다면 대전지역에 신미도시락이 뻗치지 않을 곳은 없을 듯.

신미도시락은 식자재 구매를 전문화하고 적재 적소 인원배치 및 조
리업무 전산화, 조리원 능력 향상 등을 통해 급식운영비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신속한 배식 서비스와 식단 운영의 효율화 및 체계화도 신미도시락의 꾸준한 성공의 주요 이유이다.

그 중 여타 업체들과 비교될 만한 것은 메뉴관리방식과 공급식품 구매 및 신선도 유지대책과 위생관리.

신미도시락은 본사에서 개발한 메뉴 및 급식 전산시스템을 활용하여 메뉴개발 영양사와 사업장 영양사가 협의하여 매월 중순에 다음날 메뉴를 결정한다. 또한 공급식품 구매를 하는 데에도 산지 직구매량을 늘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급식비를 줄이고 있다.

또한 철저한 검수 시스템으로 신선도 및 품질, 수량을 정확히 검수하고 있으며 가격, 품질 등을 고려, 거래선을 엄선하여 계약함으로써 식자재의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고 있다.

위생, 안정 관리에 의한 일일시행, 자체점검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평가, 그리고 위생 및 안전교육을 통한 실행 및 문제해결을 통한 신선도 유지도 신미도시락의 자랑이다. 식품위해요소관리기준(HACCP)도입 및 구매, 검수, 전처리, 저장, 조리, 배식에 걸친 단계별 위생관리 등에 따른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신미도시락의 각 분야의 담당자들은 세분화된 교육지침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무교육 계획수립으로 조리 및 본인 업무의 조기 숙련을 유도하고 고객 만족을 창출하는 전문가로 육성하여 현장 적응력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인 교육분위기 조성으로 자기개발 및 동기부여를 해 본인의 업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킴으로써 맡은 분야에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한다.

이처럼 신미도시락의 성장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또한 신미도시락의 향후 발전을 확실시하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앞으로도 의심 없이 기대해 본다.


▶ 그린캐터링(주) ◀

FMI2003, FOODEX JAPAN 박람회서 호평
최고 만족을 위한 열성


노호문 대표
그린캐터링은 1991년 창립, ‘인간, 미래, 환경’의 기업이념 아래 지난 10여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그린캐터링은 현재 급식사업, 제조, 유통, 수출입 사업에 주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주력사업은 역시 위탁급식.
그린캐터링은 전처리 가공공장에서 HACCP 관리도입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와 최고의 위생시스템으로 식재료를 구입하여 최신의 식당시설 하에 다양한 메뉴개발과 적온배식으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열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조리사가 직접 조리하며, 영양사가 항상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며, 영양지도 및 평가와 상담 등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식품류수출을 바탕으로 학교 및 지역관공서의 식당을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위생관리와 HACCP 품질관리하에 해외시장 및 국내 몇 개의 식당에 유통사업을 해오고 있다.
자사 브랜드의 직접적인 대외 마케팅, 친환경적인 식자재 사용 및 HACCP에 근거한 위생적이고 양질의 급식 시스템, 다양한 이벤트급식 및 급식자들의 기호식을 반영하는 고객 중심적인 식단운영, 전 사원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자세 유지 등 그린캐터링은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운영과 관리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그랜캐터링은 경상남도 일대의 학교와 벤처 협동화 단지 내 서진정밀 외 20여개 업체의 급식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신중한 재료의 선택 및 가공을 통해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입상품과 자사 제품을 슈퍼마켓 및 국내시장의 체인점에 유통하고 있다.

그린캐터링은 주요 인증서 획득과 함께 시카고 FMI2003 박람회 및 일본 FOODEX JAPAN박람회 등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 참가하여 품질 및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주)선프라자 ◀

깐깐한 운영방식과 위생이 성공비결
종업원 음식 실명제로 책임관리 시행


김범식 대표
선단연, 선프라자(대표 김범식)는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업체이다.

1885년 이래 줄곧 외식산업과 단체급식만을 해온 전문회사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충청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선프라자. 특히 일대의 학교와 관공서의 대부분을 맡아 다양한 메뉴와 맛깔스런 식사, 연령에 적합한 영양제공 등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무엇보다도 선프라자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업체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선프라자만의 깐깐한 운영방침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기본적으로 선프라자는 고객들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는 성실한 식당을 운영하고 식재료에 보다 많은 비용을 투입하여 효율적인 식당운영을 하며, 깨끗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친절교육을 항상 실시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여 고객만족 경영의 지속적인 추진을 하고 있다. 또 양과 질의 균형적인 메뉴로 다양한 개인 기호도를 충족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며 알맞고 적당한 메뉴와 영양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시스템도 남다르다. 냉장, 냉동 탑차에 의한 정량․정시 배송을 위해 통합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매 당일 배송 실시로 엄격하게 상품 신선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청주지역에서 일일 2만식 이상의 대량 구매를 통하여 식자재 구입 가격의 10%이상의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 농, 수, 축산업 협동조합,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매입채널을 통하여 양질의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하고 있다.

선프라자는 또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전 종사원에게 1회 자체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급식 종사원에게 년 2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종사원 음식 실명제를 실시하여 자기가 만든 음식에 대하여는 책임지고 관리하게 하고 있다. 매일 아침 조회를 통해 종합 점검 및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방도 주방기기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전문 업체인 충청방역공사와 계약하여 정기적인 방충, 방서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누구라도 선프라자의 깐깐함을 안다면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제 1의 단체급식업체로서의 자리를 누구에게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임을 장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