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남 완도, 새내기 귀농인 영농 현장실습 교육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작목별 선도농가 5명과 귀농연수생 5명을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체험) 등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추진하여 농어촌의 활력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목별 선도농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귀농연수생 각 1명씩과 실습하도록 오는 8월까지 5개월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 입주하여 희망 작목에 대한 영농기술 및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선도농가로부터 실습포장과 그에 따른 농자재를 제공받으며, 농기계 조작법, 작목별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관리 등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에 창업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문화 이해, 공동체 의식 함양 등 귀농인들이 정주의식을 고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