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맞아 푸드투데이는 양향자 요리연구가겸 교수와 함께 신의 채소라 불리는 삼채를 이용한 여름 건강 요리 시리즈로 첫번째 삼채 석류탕, 두번째 삼색 삼채밀쌈, 세번째 삼채 강회 요리를 선보인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삼색 삼채밀쌈'을 소개한다.
요리 시연회에는 1983년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뒤 15차 방어에 성공전설의 복서 장정구 전 권투선수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민의 영웅이 된 황충재 스포츠해설가.전 권투선수, 이현민 가수겸 청원삼채홍보대사, 이상진 청원삼채영농조합법인대표가 참석했다.
삼색 삼채밀쌈
<재료>
당근50g 삼채50g 황 백지단 쇠고기100g 밀가루1/2컵 발효겨자 식초 설탕 소금 간장 호박가루 선인장가루 쑥가루 1작은술
<만드는법>
1. 당근 채를 썰어 볶아준다.
2. 삼채 뿌리와 잎을 5cm 썰어 준다. 황.백지단 채썬다.
3. 쇠고기 채썰어 양념하여 볶아준다.
4. 밀가루를 3등분하여 각각의 색으로 반죽을 한다음 밀전병을 부쳐준다.
5. 밀전병에 모든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서 4cm 자른다음 접시에 담는다.
6. 발효된 겨자에 간장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다음 겯들인다.
삼채란?
천연유황은 그 양이 양파의 2배, 마늘의 6배나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가 높은 식이유황으로, 암발생이나 DNA돌연변이를 막아주고 항산화기능을 한다.삼채는 마늘과 비교하면 자극이 적고,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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