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업체 모집

참여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지원할 예정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인구)가 국내외 유수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할 공식 참가업체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지방 최고의 식품전시회로써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여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이다. 참가기업들에게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활성화와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200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난 10년간 3,000여개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지난해에만 33억원의 현장매출 실적과 55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고, 전라북도 행사로는 유일하게 3년연속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전시 인증과 2년연속 대한민국 유망전시회에 선정되어 식품메카 전라북도 위상 확대와 관광객 유입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끌며 전라북도 대표 국제행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전체 모집규모는 3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전보다 기업 수준을 더욱 높이고, 각 대륙의 다양한 식품기업들과 R&D 기관, 유망기업들을 발굴하여 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업체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각 시군 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을 통해 참가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윤걸 조직위 사무처장은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 전시기법 및 전시회 운영 요령, 바이어 상담 방법 등을 교육하는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엑스포 홈페이지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 성공적인 B2B 수출구매상담회를 위해 국내외 참가 바이어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사전 제공하는 등 참여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이라며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한 발효엑스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해이다. 이전보다 우수한 식품기업들을 대거 유치하여 바이어와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기업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세계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