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대표 김현철)는 4일 콜드브루부터 아이스 라떼까지 50가지의 원터치 커피 메뉴를 완성하는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엘레타 콜드브루(Eletta Cold Bre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출시된 가정용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중, 가장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드롱기는 전자동 커피머신 ‘엘레타 콜드브루’를 통해 차별화된 콜드브루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제품은 커피 본연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콜드브루 음료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자동 커피머신 최초로 콜드브루 전용 추출 기능을 탑재했으며, 아이스 라떼 등 아이스 음료를 보다 완벽하게 구현하는 ‘라떼크레마 쿨(LatteCrema Cool)’ 기술을 적용해 차갑고 밀도 있는 텍스쳐의 우유 거품을 구현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엘레타 콜드브루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단 5분 만에 콜드브루를 추출할 수 있고, 드롱기의 독자적인 저온 추출(Cold Extraction) 기술을 적용해 낮은 압력에서 천천히 물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콜드브루 제조 과정을 재현했으며, 부드러운 오리지널 콜드브루와 진한 풍미의 풍부한 강한 콜드브루,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드롱기 커피머신 중 유일하게 탑재된 라떼크레마 쿨 기술은 아이스 라떼, 카푸치노를 포함한 다양한 우유 기반 음료의 맛을 한층 더 높여주고,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라떼에 적합한 우유 거품의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가정에서 이를 완벽하게 구현하기란 쉽지 않지만, 엘레타 콜드브루로는 가능하다. 약 20°C에서 우유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극대화한 실키하고 풍성한 아이스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오트 밀크, 아몬드 밀크 등 다양한 식물성 대체유 사용 시에도 최적의 텍스처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에스프레소, 도피오+, 아이스 플랫 화이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보다 균형 잡힌 맛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개인 텀블러로 커피 및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는 트렌드에 최적화된 To Go 메뉴로 8oz, 12oz, 16oz 세 가지 음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를 두 번 내리지 않아도 최대 473ml까지 한 번에 추출할 수 있고, 최대 16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드립 트레이를 적용, 커피를 두 번 옮겨 담을 필요 없이 텀블러나 여행용 머그컵에 바로 추출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콜드브루가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가정에서 직접 추출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과정이 존재했다”라며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엘레타 콜드브루는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콜드브루 메뉴를 선보인 것은 물론이고 라떼크레마 쿨 기술을 통해 차가운 우유 거품을 구현, 아이스 라떼 및 아이스 카푸치노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