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은 이병노 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4일까지 롯데아울렛에서 진행하는 ‘담양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홍보하는 데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담양의 농특산물과 선물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약과, 쌀엿, 전통장, 레드향, 딸기 등 70여 개의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한민국식품명인 5인의 브랜드가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명인 3인(호정식품 유영군 대표, 담양한과 명진식품 박순애 대표, 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은 이번에 직접 홍보와 판매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병노 군수도 명인들과 함께 담양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병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롯데아울렛과 쇼핑몰 ‘롯데온(ON)’에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담양장터 몰의 상품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