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28일 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주시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전주 지역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 130여명을 초대하여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치유농장 프로그램인 케어팜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농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가 김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총 130포기(25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2021년부터 진행해왔던 치유농장(케어팜)과 연계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