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식당서 맛본다...10톤 판매

2022.12.12 16:32:35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청북도(도지사김영환)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10톤(10kg 1,000박스)이 식품제조업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계약 성사로 외식업소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어쩌다 못난이 김치’10톤은 충북도의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를 통해 전국 외식업소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구입을 원하는 외식업소 사업주들은 12일부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에 주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이번 외식업 판매 개시는‘어쩌다 못난이김치’의 활성화로 농민과 소비자가 행복한‘김치의병운동’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인력부족으로 수확을 포기한 배추를 농가로부터 직매입해, 가격은 합리적이고 품질은 우수한 국산김치를 만들어 널리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화해 지속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출하한 못난이 김치 20톤은 적십자, 관내 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