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김장철을 맞아 21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은 상인들에게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안내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검소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김장철 주요 품목의 가격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희랑 군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