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주류 시장이 ‘양적 팽창’ 중심의 성장 단계를 지나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질적 변화’의 시대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정체된 가운데, 위스키를 중심으로 한 일반증류주가 급성장하며 주류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모습이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5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315만1371㎘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출고 금액 역시 10조 5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줄며 사실상 정체 국면에 들어섰다. 주종별 점유율은 여전히 맥주(금액 기준 42.7%)와 희석식 소주(37.4%)가 전체 시장의 80.1%를 차지하는 ‘양강 체제’를 유지했다. 그러나 성장률 지표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감지됐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일반증류주의 폭발적 성장이다. 해당 주종의 출고량은 전년 대비 113.2%, 출고 금액은 98.0% 증가하며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위스키, 진, 보드카 등을 하이볼이나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해 저도수로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쿠로게임즈의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와 협업해 오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랜덤 굿즈 세트를 선보이고, 앱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6월 진행된 명조 1주년 기념 콜라보의 성과에 힘입어 기획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컴포즈커피는 명조 세계관을 반영한 콜라보 메뉴와 다양한 한정 굿즈,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협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과 8일, 성수코리아IT점에서 진행된 프리오픈 이벤트는 역대급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첫날에만 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장 오픈 전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틀간 약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콜라보 메뉴(명조 랜덤 굿즈팩 포함)와 일부 한정 굿즈는 조기 품절을 기록했다. 특히 10일부터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제공되는 ‘명조’ 랜덤 굿즈팩은 게임 캐릭터 키링, 포토카드, 스티커, 게임 쿠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뿜치킹은 출시 이후 평일 평균 1만 마리, 주말 평균 2만 마리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BBQ앱 주문 통계 데이터 분석 결과, 뿜치킹은 잘파세대와 여성 고객층이 높게 나타났으며, SNS 및 커뮤니티에서는 “짭쪼름한데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다”, “치즈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고급스럽다”, “감칠맛이 높고 치즈 풍미가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BBQ는 설명했다. 특히 11월 중에 뿜치킹 시즈닝(가루형 양념) 소포장 제품도 선보이고, 감자튀김 등 시즈닝을 이용한 사이드 메뉴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후라이드, 양념 치킨 강자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BBQ가 뿜치킹을 통해 시즈닝 치킨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