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와 주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학회가 후원한 제5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 가운데 양봉산물을 활용한 한 입 거리 요리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28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누리집에 참가 신청한 총 36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해 이번 본선 경기를 치뤘고, 강레오 요리사(셰프), 농심 스낵개발팀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을 직접 시식하며 맛과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특별상 3팀을 가렸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는 양봉산물 밤꿀을 이용해 가을 한입 밤꿀 몽블랑 수플레를 만든 김결이 참가자가 선정됐으며, 묵직한 풍미와 단맛을 내는 밤꿀과 잼을 이용해 만든 크림을 수플레 위에 올린 디저트로 심사위원들은 주제에 맞게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이 조화를 이룬다며 높이 평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농심 스낵개발팀과 양봉카페를 운영하는 청년 양봉인들이 참여해 양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국내산 오리고기와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전국 오리 미식로드를 주제로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2025 오리백선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본선 경연에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된 1차 전국예선에 지원한 총 60여 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19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오리백선 요리대회의 영예의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자는 충청대학교 육동연, 김희준 팀이 수상했고, 대상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이근서, 이나경 팀, 송곡관광고등학교 이서은 학생이 최우수상은 경동대학교 이정수 학생 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최용호 학생이 우수상(한국오리협회장상 2점)은 서울여자고등학교 이서아 학생 외 부천대학교 임하나, 박준우 팀에게 돌아갔다. 이창호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2025 오리백선 요리대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오리요리의 새로운 도전을 탐색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e-레시피북과 영상제작 등을 통하여 향후 소비자에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