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펫 박람회 메가주(Megazoo)와 연계해 홍보관 운영과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aT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서 펫푸드·용품을 취급하는 바이어 11개사를 초청했으며 국내 주요 펫푸드 제조사의 제조공정을 직접 살피고 국내업체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고품질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총 111건의 상담을 통해 10만 여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박람회 행사장 내 홍보관에서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펫푸드 제도개선 등 정책 홍보와 함께 반려동물 연관산업 해외수출산업화 사업 소개가 이뤄졌으며, 수출 초보 기업에게는 민간 수출 전문가 초청을 통한 체계적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메가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로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아시아·유럽·미주를 비롯한 글로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9일부터 현지시각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반려동물산업박람회(PET FAIR SE ASIA 2025)에 참가해 502건의 수출 상담과 총 50만 불 규모의 MOU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B2B 중심의 펫 산업 전문 전시회다.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우수기업 25개 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반려동물 사료, 덴탈껌, 동결건조 간식, 반려동물 세정제, 침대, 드라이룸, 관절염 관리기기, 미용기기 등 용품, 유전자 검사서비스, 영양제 등 헬스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실질적인 성과 확대를 위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사전 매칭과 현지화 컨설팅 전문가 초청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를 찾은 태국 한국식품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