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과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그림축제는 사전접수 시작 하루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행사 당일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그림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대주제와 연관된 부문별 주제 2개가 공개됐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은 동일한 그림 주제가 주어졌다. 학생들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을 위한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의 참가자 사전접수가 14일 시작했다. 그림축제는 5월 1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개최된다.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가족을 포함한 참가자 2,000여명 이상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며,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그림 경연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그림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하고, 공정성 차원에서 구역별로 감독관을 촘촘히 배치할 예정이다. 그림대회 총 상금은 1,470만원 규모로, 대상 3명(환경부장관상)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을, 금상 6명(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수당재단 이사장상)에게는 상금 각 7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은상 6명(상금 각 50만원) △동상 6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9명(상금 각 20만원)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