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산 인재 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한우사랑 장학금은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후계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추진해온 인재 육성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 대상자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조부모 기준),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취도와 함께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과 미래를 잇는 인재들을 선발했다. 전달식은 장학증서 수여와 격려의 메시지,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한우자조금은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9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한우 맛체험 및 한우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광복회가 주최·주관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무장독립 투쟁의 진정한 영웅인 수많은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광복회의 추모제에 나눔 실천으로 동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온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하며, 우리 전통 한우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세대를 잇는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행사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250명에게 한우 양념불고기 총 125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광복회가 주최한 공식 행사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가능케 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 잇(EAT)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이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우나눔 사업으로 영양취약계층에 한우곰탕 및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협회는 26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 하심정을 찾아 약 900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 및 불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는 무료급식소에 매달 한우고기를 배송해 총 273kg의 한우고기를 제공하게 된다. 전달식 당일에도 협회에서 제공한 한우고기가 수육으로 조리되어 국수메뉴에 한우고명으로 이용돼 추운 겨울 든든한 한끼를 선물할 수 있었다. 협회는 이 외에도 지난 24일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한우곰탕 및 한우고기 1525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방문해 나눔에 뜻을 더했다. 협회가 전달한 한우곰탕 및 고기는 독거노인 급식 이용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방문전달하는 등 성탄절 및 설연휴에 맞추어 훈훈한 급식지원이 됐다. 협회는 또 지난 20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한우버거 1454개를 결식아동에게 전달했으며 성동구청 복지과를 통해 성동구 관내 4개 동주민센터에 청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우선물세트(등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