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권역에서 2025년 한식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식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되는 가운데, 한식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AI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접목한 한식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현직 셰프, 인재 데이터 전문가, 식품영양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식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서울 편은 오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엄태준 솔밤 셰프가 현직 셰프에게 듣는 한식 다이닝 스토리를, 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이 AI 기술 발전이 한식·조리·외식 분야와 인재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19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편에서는 엄태준 솔밤 셰프의 강연에 더해 김재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전통의 데이터, 미래의 맛 AI로 확장되는 한식의 가능성을 주제에 대해 강연하며, 마지막 대전 편은 25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식진흥원은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강연을 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K-미식벨트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2024년에 조성된 장 벨트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조성된 김치, 전통주, 인삼벨트 등 총 4개의 K-미식벨트를 소개하며 전반적인 내용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연차별 추진 계획, 각 벨트의 대표 관광지와 상품 코스, 지역별 식문화 자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K-미식벨트 관련 퀴즈·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특히 인삼벨트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식품명인 제2호 김창수 명인의 금산인삼주를 활용한 홍보물 시음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벨트별 홍보물 배부와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는 K-미식벨트를 대중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식문화 확산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